정미애 맞아? 설암 극복 후 확 달려져…“살 많이 뺐다” (화밤)

입력 2023-09-12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미애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약칭 '화밤') 84회는 추석 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져 윤복희, 윤항기부터 정미애, 박서진까지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정미애는 자신의 노래 '꿀맛'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에 등장하고, 미소 가득한 정미애의 모습에 '화밤' 출연진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설암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대중과 만난 정미애에게 MC 장민호는 "활력이 넘쳐 보인다"고 인사를 건네고, 정미애는 "건강을 지키려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고 전한다.

4남매 '슈퍼맘'이기도 한 정미애는 두 아들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배우 조인성과 조승우의 팬이라고 밝힌 정미애는 "둘째 아들 이름이 조인성, 넷째 아들 이름이 조승우다.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고민 끝에 이름을 지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리고 박서진은 남다른 '효도 클라스'를 보여준다. 박서진은 "돈을 벌자마자 200평 땅에 3층 집을 지어드렸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서진은 어업을 하시는 어버지를 위해 배를 선물하고, 그것도 모자라 건어물 가게까지 차려드렸다고 전하며 역대급 '효도 플렉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박서진은 윤항기의 지목을 받아 '데스매치' 대결을 하게 된다. 박서진은 '가요계 레전드'와의 대결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제대로 펼치며 '달타령'을 열창하고, 이에 윤항기는 "이제 박서진이라는 이름은 못 잊을 것 같다"고 놀란다.
방송은 12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