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타히티 출신 아리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변함없이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고 있다.
려욱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첫 게시물로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그는 기존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리며 “남들 보다 10년은 늦게 시작한 듯. 오래 기다렸다 엘프”라고 전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그룹 계정과 멤버들 개인 계정 모두 팔로우했다. 전 멤버 강인을 비롯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 보아, 동방신기 등의 계정도 팔로우했다. 더불어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아리의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팔로우했다. 두 사람은 ‘맞팔’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 중이다. 1987년생인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려욱보다 7살 연하다.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와 ‘행복리’,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