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장서희는 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형과 결혼관을 공개한다.
녹화 당시 장서희는 최근 혼자 살게 된 지 3년 정도 됐다며 독립 라이프를 언급했다. 그는 “처음 독립했을 땐 잠잘 때 빼고는 부모님 댁에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다시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혼자 사는 과정을 여러 번 겪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이제는 그만 좀 나가라고 하셔서 다시 독립하게 된 지 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서희는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결혼 생각은 늘 있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 불교 신자이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성을 볼 때 외모는 보지 않는다. 외모를 보고 만나면 인물값을 하기 때문에 고생길이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서희의 이야기는 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