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삼혼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 ‘같이 삽시다’에선 억대 매출을 창출해 도전의 아이콘이 된 이정미 대표와 함께 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투철한 도전 정신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들로 새로운 것들을 발명해 낸다는 이정미 대표는 자매들에게 자산이 된 아이디어 노트를 공개했다.
이에 감명 받은 자매들도 하나둘씩 아이디어를 꺼내 놓기 시작했다. 먹짱 큰언니는 부피가 큰 컵라면 용기를 아코디언처럼 만들기, 안문숙은 김 서릴 때 자동으로 닦이는 안경 등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자매들의 기막힌 아이디어는 발명왕인 이정미 대표 탐낼 정도였다고.
그리고 이정미 대표를 만난 다음 날, 큰언니 박원숙이 동생들을 이끌고 사선가를 나섰다. 독립심 강한 박원숙-안소영과 달리 혼밥(혼자 밥 먹는 것)에 어려움을 고백했던 혜은이-안문숙을 위해 큰언니가 혼밥 도전을 계획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동생들은 “혼밥시키는 큰언니 미워!”라며 박원숙에 원망을 표하기도 했다.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갖은 핑계를 대던 혜은이와 안문숙은 완고한 큰언니와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기도 했다, 혼밥을 둘러싼 자매들의 갈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지어 혼밥에 도전한 안문숙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다리가 풀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쉽지 않은 두 사람의 혼밥 도전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
특히 혜은이와 안문숙의 혼밥이 끝난 그날 저녁, 이번에는 동생들이 복수를 위해 남자와는 거리가 먼 큰언니와 안소영을 이끌고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했다.
300쌍 이상의 커플을 성사시켰다는 커플 매니저는 그간의 경험을 통한 결혼 정보 회사의 세계를 보여 주었다. 85세 최고령 회원부터 꼴불견 회원,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사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매니저가 본 큰언니 박원숙의 삼혼 가능성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9일 ‘같이 삽시다’에선 억대 매출을 창출해 도전의 아이콘이 된 이정미 대표와 함께 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투철한 도전 정신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아이디어들로 새로운 것들을 발명해 낸다는 이정미 대표는 자매들에게 자산이 된 아이디어 노트를 공개했다.
이에 감명 받은 자매들도 하나둘씩 아이디어를 꺼내 놓기 시작했다. 먹짱 큰언니는 부피가 큰 컵라면 용기를 아코디언처럼 만들기, 안문숙은 김 서릴 때 자동으로 닦이는 안경 등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자매들의 기막힌 아이디어는 발명왕인 이정미 대표 탐낼 정도였다고.
그리고 이정미 대표를 만난 다음 날, 큰언니 박원숙이 동생들을 이끌고 사선가를 나섰다. 독립심 강한 박원숙-안소영과 달리 혼밥(혼자 밥 먹는 것)에 어려움을 고백했던 혜은이-안문숙을 위해 큰언니가 혼밥 도전을 계획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동생들은 “혼밥시키는 큰언니 미워!”라며 박원숙에 원망을 표하기도 했다.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갖은 핑계를 대던 혜은이와 안문숙은 완고한 큰언니와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기도 했다, 혼밥을 둘러싼 자매들의 갈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지어 혼밥에 도전한 안문숙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다리가 풀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쉽지 않은 두 사람의 혼밥 도전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
특히 혜은이와 안문숙의 혼밥이 끝난 그날 저녁, 이번에는 동생들이 복수를 위해 남자와는 거리가 먼 큰언니와 안소영을 이끌고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했다.
300쌍 이상의 커플을 성사시켰다는 커플 매니저는 그간의 경험을 통한 결혼 정보 회사의 세계를 보여 주었다. 85세 최고령 회원부터 꼴불견 회원,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사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매니저가 본 큰언니 박원숙의 삼혼 가능성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