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디지털 성범죄에 분노…성교육 SOS (마법의 성)
E채널이 론칭하는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을 소개한다.
최근 공개된 ‘마법의 성’ 1회 예고 영상은 요즘 성교육에 대한 문화충격으로 시작됐다. 도경완이 “성교육도 사교육으로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엄마들 김미려&에바는 생각지 못한 사교육의 등장에 충격에 빠졌다.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게 “성교육 과외가 있대”라며 설명했다.
첫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 도경완은 요즘 청소년들이 관련된 성범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보고들은 성범죄 경험담을 전했다. 한 어린이는 '섹X 하고 싶다'라고 채팅창에 올라온 메시지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아이는 “누가 갑자기 몸 사진을 보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아들 연우가 유튜브 시청보다 게임에 빠져있어 성범죄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내심 안심했다는 장윤정은 “게임하다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라며 경악했다. 도경완도 “실제로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재모의 딸 서영 양도 “외국인들이 막 ‘나랑 친구 하실?’ 이렇게 보낸다”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검은 그림자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이들의 리얼 경험담에 안재모는 뒷골이 당긴다며 고통스러워했고, 도경완도 “혈압 오른다”라며 분노했다. 도경완은 “욕을 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되는 거냐”라며 올바른 교육법을 궁금해했다.
‘마법의 성’에서는 엄마아빠들의 궁금증을 타파하고자 성교육 전문 선생님부터 변호사까지 나선다. 이들은 범죄의 온상이 된 디지털 세상에서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성교육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11일(목) 밤 9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채널이 론칭하는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을 소개한다.
최근 공개된 ‘마법의 성’ 1회 예고 영상은 요즘 성교육에 대한 문화충격으로 시작됐다. 도경완이 “성교육도 사교육으로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엄마들 김미려&에바는 생각지 못한 사교육의 등장에 충격에 빠졌다. 김미려는 딸 정모아에게 “성교육 과외가 있대”라며 설명했다.
첫 주제는 ‘디지털 성범죄’. 도경완은 요즘 청소년들이 관련된 성범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보고들은 성범죄 경험담을 전했다. 한 어린이는 '섹X 하고 싶다'라고 채팅창에 올라온 메시지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아이는 “누가 갑자기 몸 사진을 보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아들 연우가 유튜브 시청보다 게임에 빠져있어 성범죄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내심 안심했다는 장윤정은 “게임하다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라며 경악했다. 도경완도 “실제로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재모의 딸 서영 양도 “외국인들이 막 ‘나랑 친구 하실?’ 이렇게 보낸다”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검은 그림자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이들의 리얼 경험담에 안재모는 뒷골이 당긴다며 고통스러워했고, 도경완도 “혈압 오른다”라며 분노했다. 도경완은 “욕을 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그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되는 거냐”라며 올바른 교육법을 궁금해했다.
‘마법의 성’에서는 엄마아빠들의 궁금증을 타파하고자 성교육 전문 선생님부터 변호사까지 나선다. 이들은 범죄의 온상이 된 디지털 세상에서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성교육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11일(목) 밤 9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