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제니♡뷔, 블랙핑크는 열애중 [DA:이슈]

입력 2023-08-0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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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수가 그룹 블랙핑크 첫 공개 연애를 한다. 열애설을 부인하거나, 대놓고 데이트는 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앞선 블랙핑크 멤버들과는 전혀 다른 솔직함이 눈길을 끈다.

3일 디스패치는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 안보현이 해외 일정으로 바쁜 지수를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관련해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에 "지수와 안보현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알아가는 단계”라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미 다수의 열애설을 겪었다.

그 중 블랙핑크에서 가장 많이 열애설이 난 제니는 매번 '사생활 묵묵부답' 카드를 꺼내왔다. 가장 최근 열애설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파리 데이트.

지난 5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모자를 눌러쓴 뷔와 제니가 손을 잡고 파리 센강변을 거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외 팬이 찍은 목격 영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이 드러나 있다. 지난해 5월 제주도 데이트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1년만에 또 다시 두 사람이 목격된 것.

당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 현지에서 대놓고 돌아다녀 공개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지만, 공개 데이트를 하는 뷔와 제니 태도와 달리 양측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묵묵부답을 했다.


또 다른 멤버 리사 역시 세계적 부호인 유명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묵묵부답했다. 둘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함께 찍힌 사진과 목격담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로제는 배우 강동원과 커플룩을 착용하고, 패션 관련 모임에 동반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나왔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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