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브레이크] 완판남 박찬호, 잠실도 꽉 채웠다잠실 첫 인사 평일 2만7000석 만원야구 원로 총출동…취재진도 북적7이닝 1실점 V2…최고 피칭 화답 | ‘박찬호 효과’ 등판 전경기 매진 박찬호 “팬들 응원에 힘이 불끈” “와, 역시 ‘코리안 특급’이 다르긴 다르네.” 두산 김민호 주루코치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17일 잠실구…2012-05-18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김병현 “승엽형? 피하느니 그냥 맞죠”김병현 “승엽형? 피하느니 그냥 맞죠” 기대 반 우려 반…가족 초청할지 고민물 오른 팀타선 믿고 정면승부 펼칠 것 | 내일 삼성전 첫 선발등판 앞둔 BK 심경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선발투수로는 첫 등판을 이틀 앞둔 ‘핵잠수함’ 김병현(33·넥센·사진)의 표정은 나쁘지 않았다. …2012-05-17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실책 고작 9개…SK, 수비로 먹고 산다팀 타율 바닥에도 선두권 꾸준히 유지이만수 “잇단 호수비 나도 깜짝 놀란다”역대 시즌 팀 최소실책 기록 세울수도바닥권을 헤매는 팀 타율에도 불구하고 SK가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8개 구단 최고의 팀 방어율 못지않게 빼어난 수비력에 있다. 안정된 마운드에 탄탄한 수비가…2012-05-16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사인 훔쳐본다” vs “코치가 야유 너무해”한화·롯데 감정싸움 증폭 왜?롯데 “근거없이 홍성흔 자극 예의 아냐”한화 “조경택 코치, 신참포수 주의 환기”쓰레기통 걷어찬 홍성흔 놓고 팬 논쟁도쓰레기통 ‘인증 샷’까지 등장했다. 롯데 홍성흔을 둘러싼 롯데-한화의 감정싸움이 양 팀 팬끼리의 사이버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13일 …2012-05-15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3게임차 줄이는데 한달 ‘忍의 전쟁’박빙레이스, 피 말리는 감독열전LG·넥센 뜻밖의 선전과 삼성의 부진1위와 7위 3.5게임차 엎치락뒤치락 김기태 감독“1승보다 멀리봐야 승산” 류중일 감독 “결국 투수력에서 결판”“이런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LG 김기태 감독의 말처럼 이례적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보는 팬…2012-05-14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두 얼굴의 카리스마 김기태 “DTD는 없다”김기태 감독의 당근과 채찍신세대 사령탑, ET 세리머니 등 파격선수들 격의없는 소통…온화한 미소도김태군엔 “독기 부족해” 무서운 채찍“고참 류택현을 배워라”정신무장 강조LG는 11일 잠실 삼성전까지 최근 3연패를 당했다. 김기태(43·사진) 감독이 부임한 뒤 3연패는 처음이다. 표면적…2012-05-12 07:00
[베이스볼피플] 김성배 “내가 롯데 로또? 날 찍은 감독님 덕분”2차 드래프트가 찾아낸 롯데 보물 김성배두산서 팔꿈치 이상으로 주저앉은 인생작년 양승호감독 강력 요청으로 롯데행“무조건 널 쓴다” 전폭 지지속 재활 성공정대현 공백 메우며 불펜 필승조 우뚝“뇌수술 아버지도 호전…부산 반전 GO!”어느덧 롯데 사이드암 김성배(31)는 ‘한국형 룰5 드래…2012-05-1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서른여섯 승엽, 대포 대신 장총 찼다”‘사부’박흥식 코치가 보는 이승엽의 변화“파워 떨어졌지만 콘택트 능력 향상이젠 거포 아닌 중장거리타자 변신”2003년 이후 9년 만에 국내무대로 돌아온 이승엽(36·삼성·사진)은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9일까지 23경기에서 87타수 32안타로 0.368의 높은 타율을…2012-05-11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왜…에이스는 고독할까?한화 류현진 사례로 본 에이스의 비운타자들 “꼭 이겨야한다” 부담감 독으로득점 지원 적어 완봉 욕심 내다 흔들려대범하게 털어내야 다음경기 지장 없어에이스들이 고독하다. 한화 류현진(25)이 가장 대표적 예다. 한화 한대화 감독이 “불쌍해 죽겠다”고 안쓰러워하고, KIA 선동열 감독은 …2012-05-10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유원상·봉중근 “고마워요 스승님”리즈 빠진 LG 불펜 희망 부상 비결유원상, 한용덕 코치 슬라이더 전수봉중근은 김기태 감독이 특별 관리5∼6일 두산전 나란히 세이브 올려봉중근(32)과 유원상(27)이 헐거워진 LG의 뒷문에 희망을 안겼다. 레다메스 리즈의 마무리 기용이 실패로 판명 난 가운데 봉중근과 유원상은 5∼6…2012-05-07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최종병기 체인지업…서재응 “왼손 꿇어”왼손킬러 서재응·안치홍의 비법서재응 체인지업·투심 땅볼유도 탁월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156 짠물투안치홍 ‘밀어치기 효과’ 좌완에 0.438왼손잡이만 만나면 ‘용감한 형제’가 된다. KIA 서재응(35)과 안치홍(22) 얘기다. 이들은 올 시즌 ‘왼손킬러’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2012-05-04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SUN감독 “이용규, 밥상 좀 차려줘!”톱타자 부진에 속타는 KIA“히팅 포인트 못잡고 투수 견제 심해져”타율 0.210 극심한 부진…팀 성적도 뚝“이젠 올라갈 것”…선감독 여전히 신뢰광주 하늘은 비구름으로 태양(Sun)을 보호했다. 2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SK-KIA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주전들의 대거 부상으로 나…2012-05-03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똑똑해진 곰, 이기는 법을 깨쳤다‘2위 돌풍’ 두산 야구 무엇이 달라졌나타자들 수싸움에 눈 떠 삼진·병살타 크게 줄어백업멤버 실력 향상·똘똘 뭉친 팀분위기도 주효시즌 초반 두산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공·수·주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 사실 지난해에도 두산은 4월 한 달간(21경기) SK…2012-05-0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믿었던 도끼, SUN 발등 찍다KIA 7위…선동열호 4월 왜 실패했나?로페즈 대신 데려온 용병 투수 빌빌기회 준 박경태·신종길도 부진의 늪선감독 “선수 파악시간 더 필요하다”KIA 선동열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 가운데 한명으로 꼽힌다. 외부전력 보강이 없었음에도 시즌 전 많은 전문가들이 KIA를 우승후보로 점찍은 이…2012-05-01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두산 공동 1위·넥센 공동 3위·LG 5할 승률! 서·울·찬·가4월 키워드소리없이 강한 두산, 특유의 뚝심 활짝넥센 무서운 돌풍…LG 예상깬 5할승률박찬호 등판 4경기 매진…흥행 큰 기여김태균·이승엽 등 돌아온 해외파 맹활약프로야구가 개막 첫 달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서울 3팀(두산 LG 넥센)의 선전이 눈에 띈다. 삼성과 KIA 등 강력한 우승…2012-04-30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볼넷대왕’ 리즈, 마무리 방빼!김기태감독 ‘판단 미스’로 끝난 소방수 카드 제구력 흔들려 잇단 패전…뒷문 구멍김기태 감독 “잘못된 판단…1군 제외”2군서 투구수 늘린 후 선발 전환키로“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바꾸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LG 김기태 감독이 ‘불안한 마무리’ 레다메스…2012-04-28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속 타는 SUN감독 “한기주·라미레즈·양현종 빨리 와!”KIA 마운드 내달 전면 개편 예고24일 9명 내고도 대패후 투수 코치 등 2군행 조치선발 라미레즈·양현종에 마무리 한기주 복귀 채비“5월 중순이면 마운드가 전면 개편될 것이다.” KIA 선동열 감독이 선언했다. 최근 마운드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팀 방어율이 최하위로 내려앉자 분위기…2012-04-27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질식 스트레스’에 ‘질식 불펜’이 운다흔들리는 삼성 불펜…왜?막강 위력 상실…8패 중 3패 불펜 난조주변 높은 기대치…‘무결점’ 강박관념정현욱-안지만-오승환 도미노 악순환삼성 “일시적 현상일 뿐…구위는 좋다”삼성 류중일 감독은 “빨리 5할 승률을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24일 대구 롯데전에서의 충격적 역전패로 5…2012-04-26 07:00
[베이스볼피플] 서건창 “끝내 이룬 1군 꿈…마음은 벌써 5월 광주에”광주구장서 야구 보여준 아버지선수로 꽃피기도 전 하늘나라로힘들게 프로팀 입단했지만 방출군대서 방망이 휘두르며 재기꿈넥센 신고선수로 개막주전 행운내달 광주 KIA전 금의환향 기회“1군서 살아남아야 한다”‘무등산 폭격기’가 마운드 위로 날고, ‘바람의 아들’이 그라운드를 휘감던 시절이었다…2012-04-26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별 볼 일 없었던 ‘소문난 빅매치’윤석민-박찬호 광주 맞대결 현장윤석민 3회까지 6K 위력투 타자 압도장성호에 2점포 등 휘청 5이닝 5실점 5회도 못버틴 박찬호는 4실점 1자책“좀 더 공격적으로 못 던져서 아쉽다”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게 없다고 했던가. 올 시즌 최고의 ‘빅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한화 박찬호(39)…2012-04-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