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토픽] 셰인 롱의 EPL 최단시간 골과 관련 기록들 사우샘프턴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32)은 24일(한국시간) 왓포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킥오프 휘슬이 울린 이후 불과 7.69초 만에 골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에 터진 골이었다. 이전 기록은 토트넘의 수비수였던 래들리 킹이 …2019-04-24 11:32
[베이스볼 브레이크] 100개 급감 홈런…‘BB’와 ‘K’는 예상치 못한 변화100개 급감한 홈런, 그러나 볼넷은 크게 늘었다 삼진 숫자도 감소, 리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나? 공인구의 반발력 조정으로 KBO리그 홈런 숫자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볼넷과 삼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감소된 홈런만큼 투수가 유리해진 환경변화라면 삼진도 늘어나고 볼넷…2019-04-23 05:30
[사커브레이크] K리그 뜨거운 선두경쟁과 한 박자 빠른 감독교체‘하나원큐 K리그 2019’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리그1은 매 라운드 선두가 바뀌는 등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이 나란히 승점17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K리그2에서는 뜨거운 초반을 보낸 1위 광주FC를 2위 부산 아이파크가 맹추격하…2019-04-22 13:16
[베이스볼 피플] ‘ML 126SV’ 투수이자 아들바보…멜 로하스 시니어를 만나다“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17년 대체 외국인 타자로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멜 로하스 주니어(29)는 대체 불가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년차였던 지난해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5, 43홈런, 114타점을 기록했다. 단일시즌 중견수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으며 …2019-04-16 12:54
[베이스볼 브레이크] ‘관중 다시 증가세’ KBO리그,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수년째 ‘야구 위기론’이 화두였다. 경기력과 팬 서비스 모두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당시 불거진 야구대표팀 구성 논란은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야구는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퇴출되는 분…2019-04-15 05:30
[베이스볼 피플] ‘제로맨’ LG 정우영, 스물다움과 스물답지 않음 사이사람은 누구나 그렇지만 정우영(20·LG 트윈스)은 유독 ‘입체적’이다. 대화를 나눌 때면 만 스물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철학이 느껴지는 대답을 내놓을 때가 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취미를 해맑게 웃으며 말할 때는 영락없는 스무 살 청년이다. 개막에 맞춰 LG 구단이 …2019-04-09 12:30
[베이스볼 브레이크] “차이 모르겠다”던 새 공인구, 서서히 존재감 커진다존재감이 미미하던 새 공인구가 조금씩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타고투저’가 조금은 완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차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단지 비거리나 타구속도 감소가 아닌, 선수들의 멘탈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까지 감지됐다. ● 새 공인구, 홈런 30%·득점 12% 감소…2019-04-09 05:30
[베이스볼브레이크] 엄격함과 공정함 사이, 그 어딘가의 3피트라인규정은 엄격해졌지만 현장에서는 부상 위험성을 이유로 융통성을 바라고 있다. 여기에 규정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공정성까지 의심받고 있다. 3피트라인이 시즌 초반 KBO리그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3피트라인 6일 수원 LG 트윈스-KT 위즈전 2회말 1사 …2019-04-07 06:00
[베이스볼 브레이크] 뜬공 혁명? 야구엔 늘 정답이 없다!“지금 아마추어야구계는 발사각의 맹점에 빠져 있다.” 미국에서 불어온 ‘뜬공 혁명(Fly Ball Revolution)’ 바람은 한국야구에도 정답처럼 여겨졌다. 군용 레이더를 활용한 트랙맨 등 추적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홈런이 나올 확률이 높은 타구’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다. 숫자로…2019-04-05 05:30
[베이스볼 브레이크] 벌써 다섯 번…활짝 열린 뒷문, 끝내기의 시대 만드나이제 팀당 8경기를 했을 뿐이다. 이렇다 할 표본이 쌓이지 않았으니 누적 기록의 예측이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끝내기’가 예년보다 눈에 띄게 잦다. 홈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순간이지만, 리그 전체적으로 뒷문이 열려있다는 점에서는 씁쓸함도 감출 수 없는 지표…2019-04-01 10:42
[사커토픽] 카타르WC 본선 진출국 확대 여부가 대륙별 예선에 미칠 영향FIFA 본선 32개에서 48개국 확대 추진 6월 프랑스 FIFA 총회에서 최종 확정 본선진출국 확대 시 예선 방식 바뀌나 축구국가대표팀은 올해 9월부터 2022카타르월드컵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월드컵 1차 예선을 6월부터 진행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2019-03-27 13:30
[베이스볼 브레이크] 4년간 ‘전반기 5할’ 밑돈 롯데, 마인드가 달라졌다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판이한 팀이었다. 롯데가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낸 건 2014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롯데는 전반기 승률 0.513으로 4위에 올랐다. 비록 후반기 승률 0.367로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실패했지만 전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싸움이 됐다. 이후 …2019-03-25 18:00
[베이스볼 피플] ‘11년 만의 개막 엔트리’ 강지광을 기다린 감격의 첫 승먼 길을 돌아왔다. SK 와이번스 투수 강지광(29)은 특유의 함박웃음에 데뷔 첫 승의 감격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강지광에게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KT 위즈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경기다. 8회 구원 등판해 삼자범퇴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제 커리어에 ‘1…2019-03-25 15:46
[사커토픽] 경남 김종부 감독, 심판실 찾아간 이유는?경남FC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경남 김종부 감독(60)이 판정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주심을 맡았던 이동준 심판에게 …2019-03-10 18:17
[베이스볼 피플] 롱런 힘든 2루수? 박경수, “자존심보다 팀이 우선”“내 자존심은 팀 성적이 말해준다.” 2루수에게 30대 중반의 나이는 일종의 ‘벽’이다. 포지션 특성상 좌우 움직임이 많아 순발력과 체력이 필수다. 아무리 자기관리를 잘했어도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신체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 고비를 넘지 못하는 선수들이 숱하다. KB…2019-03-06 07:30
[베이스볼 브레이크] 포수전력으로 평가한 10개 구단메이저리그와 비교해 KBO리그의 팀 전력에서 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단일리그인 데다 팀간 16차전을 치르는 특성이 그 원인이다. 베테랑 포수는 상대 중심타자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분석을 통해 투수를 리드한다. 팀 전력에서 사령탑의 능력을 매우 중시했던 김성근 전 …2019-03-06 05:30
[베이스볼 브레이크] 올해는 꼭! 구단별 반등 필요한 ‘아픈 열 손가락’‘아픈 손가락만 펴진다면….’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지금 프로야구 10개 구단들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각 구단에는 “지난해 부진했던 이 선수만 반등한다면 해볼만 하다”며 눈 여겨 보는 선수 한 명씩이 있다. 이 선수들은 활약을 확신할 수 없는 ‘변수’다. 하지만 기대치는 어지간…2019-02-13 05:30
[사커토픽] 첼시 이적설 손흥민 가부 떠나 가치 상승에 주목[사커토픽] 첼시 이적설 손흥민 가부 떠나 가치 상승에 주목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설이 터졌다. 영국 한 언론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가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를 했다. 이적료만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168억원). 하지만 성사 가능…2019-02-06 11:38
[베이스볼 피플] ‘몸관리+투심’ 삼성 양창섭이 꼽은 2019시즌 키워드삼성 라이온즈 양창섭(20)은 덕수고 시절부터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양창섭에게는 행운이었다. 2018시즌을 앞두고 삼성은 선발진 구축에 애를 먹었다. 외국인선…2019-01-30 08:48
[베이스볼 피플] “완벽해져야 한다” 한화 하주석과 함께한 ‘유격수 A to Z’한화 이글스 하주석(25)은 2012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재목이다. 당시 그에 대한 평가는 ‘대형 유격수 유망주’였다. 공격력이 워낙 뛰어나 수비력을 가다듬으면, 대한민국 대표 유격수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전면드래프트였던 당시 신인 …2019-01-29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