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간 남녀 차이’…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가

입력 2012-07-11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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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남녀 차이…체육시간 피구 놀이 때 있던 일’

남녀간의 의식차이를 다룬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체육시간 남녀 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카툰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로, 피구 등 공놀이를 하다 급우가 공에 맞았을 때의 반응을 만화로 표현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남자와 여자의 반응이 정반대다.

일단 여학생들은 친구가 공에 맞으면 모두 달려와 다친 곳이 없느냐고 묻는다. 걱정을 해주기도 하고, 공을 던진 친구는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반면 남학생들은 걱정을 하기는 커녕 공에 맞은 친구를 놀리기에 바쁘다. 얼굴에 공을 맞은 학생은 놀림의 대상이 된다. 일부는 공에 맞은 친구를 향해 ‘패배자’’, ‘헤드샷’이라며 놀리기도.

이렇듯 체육시간에 피구놀이를 하다 나타나는 남녀의 다른 반응 때문에 ‘체육시간 남녀 차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 ‘체육시간 남녀차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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