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실종자들의 구조 염원”

‘노란리본 캠페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화제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22일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 사진은 노란 바탕에 검정석 리본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세월호 침몰 관련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카카오톡이나 각종 SNS를 이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노란리본 사진을 다운로드 해 프로필 이미지로 변경하면 된다.

또한 “노란리본 로고는 저작권료 5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지만 추최측 관계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사진이 널리 퍼져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캠페인,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부디 무사 귀환” ,“노란리본 캠페인, 정말 뭉클해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대학생 동아리 ALT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