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식입장 “노량진역서 남성 감전사 발생… 정상 운행”

입력 2014-05-22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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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식입장 “노량진역서 남성 감전사 발생… 정상 운행”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노량진역 감전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코레일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저녁 8시27분경 경부선 노량진역 구내에 정차 중인 화물열차 위에 남성이 올라가 전차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감전으로 인해 큰 소리와 연기가 났으나 폭발 사고는 아니다”라며 “119 구급대가 도착해 현장을 수습했다”고 덧붙였다.

또 크레일은 “이번 사로고 급행 전동 열차 운행이 일시 정지 됐지만, 9시22분 정상적으로 운행 재개돼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노량진역 사고·코레일 입장’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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