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노량진역 감전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코레일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저녁 8시27분경 경부선 노량진역 구내에 정차 중인 화물열차 위에 남성이 올라가 전차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감전으로 인해 큰 소리와 연기가 났으나 폭발 사고는 아니다”라며 “119 구급대가 도착해 현장을 수습했다”고 덧붙였다.
또 크레일은 “이번 사로고 급행 전동 열차 운행이 일시 정지 됐지만, 9시22분 정상적으로 운행 재개돼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노량진역 사고·코레일 입장’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