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독감 증상 보이다 심하면 사망까지…

입력 2014-08-10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SBS 제공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독감 증상 보이다 심하면 사망까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1938년 우간다의 웨스트 나일 지역에서 처음 발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2명이 숨진 데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수 많은 환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조류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심한 두통과 고열 등을 동반하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누리꾼들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이름도 어려운 무서운 바이러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조심해야 겠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여름철 모기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