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사고 피하려다 도리어… ‘7명 부상’

입력 2014-11-05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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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사고 피하려다 도리어… ‘7명 부상’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변 식당 유리창을 깨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손님 6명과 차량 동승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운전하던 중 앞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정말 놀랐겠어",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정말 날벼락이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크게 다치지 않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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