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석계역서 전동차 고장 뒤 운행 재개 ‘1시간 중단’

입력 2015-11-09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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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고장 후 정상운행이 재개되는 소동이 있었다.


9일 지하철 1호선 석계역에서 인천행 전동차가 고장으로 1시간 가량 멈춰서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7분 경 양주역에서 출발한 인천행 전동차 189호의 집전장치가 고장 나 전동차가 석계역에서 멈춰 섰다. 집전장치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이 사고로 퇴근길 시민들이 1시간 가량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코레일은 의정부행 열차 일부를 지하철 1호선 청량리 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치해 6시 55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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