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특허법인 해안 MOU

입력 2023-08-2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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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특허 출원&기술사업화 자문 서비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특허법인 해안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특허 및 기술사업화 분야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허 출원 및 기술사업화 자문, 정부 바우처 사업 연계, 참여기업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조금준 구축사업단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여기업들이 특허를 통해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의료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다각화에도 단장으로서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구로병원은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참여기업인 32개 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해 의료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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