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지원센터, 의료 인공지능 협력 체계 구축

입력 2023-11-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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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지원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목표 검증과 인허가 기술지원, 시험평가 등 기술개발 全주기 지원을 비롯해 기업 지원을 위한 의료 데이터 활용과 공간 활용, 기타 기술지원, 의료기기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 중소 벤처기업 인허가 기술지원,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의료인공지능 기업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용환석 고려대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 총괄책임자(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조성한 ‘G밸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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