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3-11-1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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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브 대표 송재준 대표(오른쪽)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고려대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대표 송재준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는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 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뉴라이브가 개발한 소리클리어는 이명 치료를 목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로 인지행동치료(CBT)와 소리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이명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라이브는 고려대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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