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모여 어깨관절 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임 원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 인증 어깨 전문의이자 견주관절학회 정회원으로 참여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인증 어깨전문의는 전국 146명, 경기도에 29명만 보유하고 있다. 남양주에서는 임 원장만이 유일하다.
임원장은 회전근 파열의 비수술적 치료에 관한 기초 연구 주제로, 쥐 실험 모델을 활용하여 지방 유래 줄기세포가 회전근 파열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 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깨관절 질환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다양한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학술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