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언론인회는 제18회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태정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민필규 KBS부산방송총국장, 정창원 MBN 기획실장/이사, 이호준 전자신문 편집국장(왼쪽부터) 등 4명을 선정했다. 사진제공 ㅣ 한양언론인회

한양언론인회는 제18회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태정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민필규 KBS부산방송총국장, 정창원 MBN 기획실장/이사, 이호준 전자신문 편집국장(왼쪽부터) 등 4명을 선정했다. 사진제공 ㅣ 한양언론인회




2월 4일 더플라자호텔서 시상식… 아리랑TV·KBS·MBN·전자신문 등 언론계 주역 4인 영예
한양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양언론인회가 오는 2월 4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 한양언론인의 밤’ 행사를 열고 ‘제18회 한양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양언론인회는 언론 산업 발전과 방송 현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올해 수상자로 김태정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민필규 KBS부산방송총국장, 정창원 MBN 기획실장/이사, 이호준 전자신문 편집국장 4명을 선정했다.

김태정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아리랑TV 창립 멤버로서 영상 콘텐츠 수출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민간 미디어 기업 운영을 통해 한국 영상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사장은 2007년 아리랑TV 퇴사 후 유나이티드미디어를 설립해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에 기여했고, 2024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민필규 KBS부산방송 총국장은 KBS 내 주요 보직과 전략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공영방송의 기틀을 다졌으며, 현재 부산방송총국장으로서 지역 언론 발전을 이끌고 있다. 민 총국장은 KBS 공채 22기 기자, 법조·산업팀장, 이사회 사무국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MBN 정창원 기획실장(이사)는 MBN의 핵심 보직인 정치·경제·사회부장과 시사제작국장을 거치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었고, 현재 기획실장으로서 방송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정 실장은 MBN 기자 입사, 정치·경제·산업부장, 시사제작국장등을지냈다.

이호준 전자신문 편집국장은 IT 및 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정치·경제·전국부를 아우르는 폭넓은 데스크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신문의 콘텐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편집국장은 전자신문 기자 입사, ICT융합부장, 전자모빌리티부·디지털미디어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1998년 11월 26일 창립된 한양언론인회는 현재 국내외 주요 언론사에서 활약 중인 한양대학교 학부 졸업생 900여 명을 회원으로 둔 대표적인 동문 언론 단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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