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돌파를 기념하는 ‘100만 개의 스토리’ 행사를 21일 경기도 성남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했다. 각계각층에서 3000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돌파를 기념하는 ‘100만 개의 스토리’ 행사를 21일 경기도 성남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했다. 각계각층에서 3000명이 참석했다. 




‘100만 개의 스토리’ 주제로 감동과 힐링 선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주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하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관사 멜기세덱출판사와 함께 마련한 이번 ‘100만 개의 스토리’ 행사는 2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달 7일 전주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외교계와 정·재계, 법조계, 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3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한 전시회의 13년 여정을 담은 기념 영상 ‘마음의 고향 어머니’가 상영됐다. 영상은 군인들과 해녀들의 단체 관람 모습과 외국인들이 각국 언어로 작품을 읽는 모습을 비췄다. 전시 작품인 수필 ‘따뜻한 온돌방의 비밀’과 ‘엄마와 보름달 빵’은 샌드아트와 영상으로 표현돼 관객들에게 눈물과 미소를 선사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에서 청소년합창단이 한국의 대표 동요를 메들리로 불렀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에서 청소년합창단이 한국의 대표 동요를 메들리로 불렀다. 

문화 행사와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메시아오케스트라가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을 연주했고, 청소년합창단은 ‘반달’과 ‘섬집아기’ 등 동요 메들리를 불렀다. 남성·여성 4중창단의 공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종이 카네이션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대행사장에 마련된 ‘나만의 어머니 사전’ 코너에서도 관람객들이 메모지에 저마다의 글귀를 남기며 활발하게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개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에서 오케스트라와 중창단이 ‘향수’, ‘바람이 머무는 날’,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객석에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개최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에서 오케스트라와 중창단이 ‘향수’, ‘바람이 머무는 날’,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객석에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관람한 이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안충선 씨는 “어머니가 많이 떠올랐고, 아내도 어머니이니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족을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주 화성시 의원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희생, 봉사가 담긴 이야기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가 지켜야 할 자식의 도리와 가치관에 대해 알려주는 만큼 어머니전이 우리 사회가 올바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름길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롬보 하시엘데네 주한 몽골대사관 참사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머니전을 통해 감동과 힘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 안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머니께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가,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조용히 눈물 흘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마음에 어머니의 사랑이 깊은 위로와 감동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100만 관람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전국 순회 전시를 지켜본 인사들의 축사도 답지했다.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 사랑을 돋보이게 한 어머니전이 벌써 100만을 돌파했다니 축하드린다”며 “가족애를 확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경조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 역시 “어머니전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1000만 관람객도 돌파하기를 희망한다”며 “어머니 사랑으로 더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해당 전시회는 미국, 페루, 칠레,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개최됐으며, 현재 제주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인천, 대전, 경기 성남 등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정서적 지원을 돕는 활동을 인정받아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30여 회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