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뇌종양수술받아…상태·경과는침묵

입력 2008-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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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사진)이 10일 서울대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대병원 측은 최홍만의 현재 상태와 수술 경과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K-1 주최사 FEG 한국지사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4월 강원도 원주 제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지 사흘 만에 귀가조치 된 최홍만은 5월28일 서울지방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병무청은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다시 외부 민간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1999년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최홍만은 결국 재검사를 거쳐 2일 병무청으로부터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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