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산볼파크에서 선동열 감독과 1군 코칭스태프 및 주요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14개 중, 고교 야구 선수(팀당 10명 : 투수 3명, 포수 2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들을 초청, 분야별 야구 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기술 지도 행사는 연고지 아마야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목적하에 이루어졌으며, 선동열 감독 이하 1군 코칭스태프와 주요선수가 참석해 해당 분야별로 지도한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지도 참석자 ▲코칭스태프 - 선동열, 한대화, 김평호, 김용국, 조계현, 강성우, 전병호, 나가시마, 하나마스, 코야마 ▲선수 - 양준혁, 김재걸, 진갑용, 김창희, 박한이, 배영수, 오승환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