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한 원아시아 골프투어가 2010년 11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원아시아투어는 지난 3월 대한골프협회(KGA),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중국골프협회(CGA), 호주프로골프협회를 창립회원으로 출범한 새로운 지역프로골프 단체다.
올해 5개 대회를 개최했던 원아시아투어는 내년 3월 중국 청두 럭스힐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태국, 호주 등에서 11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6월 서울오픈, 10월에는 한국오픈이 열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