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섹시 스포츠스타 '앨리슨 스토키'를 주목하라

입력 2009-12-28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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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리처리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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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주목해야 할 가장 섹시한 스포츠스타는 누구일까. 주인공에는 미국 출신 장대높이뛰기 선수 앨리슨 스토키(20)가 선정됐다.

귀여운 외모, 까무잡잡한 피부, 탄력 있는 몸매의 소유자인 스토키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신문 '블러처리포트'가 뽑은 '2010년 주목해야 할 15명의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 재학중인 스토키는 지난 2004년 15살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주 챔피언십에서 기존 기록을 5번이나 경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도 겸비한 덕에 미국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라는 극찬까지 받고 있을 정도.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는 미국대표로 참가해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블러처리포트가 선정한 2010년 주목해야 할 섹시한 스포츠 스타에는 미국 대표팀 알파인 스키선수 린지 본(25), 배구선수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변신한 제시카 가이신(2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덴마크 출신의 테니스 스타 캐롤린 워즈니아키(19), 5위는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타니스 밸빈이 선정됐고, 6위 미국의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 7위 하프파이프 스노우보더 선수 그레첸 블레일러, 8위는 우크라이나 출신 테니스 스타 엘레나 베스니나가 차지했다.

9위에는 한국계 선수로 LPGA에서 활약중인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20)가 올랐으며, 10위는 LPGA 골퍼 나탈리 걸비스, 11위 테니스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 12위 LPGA 골퍼 안나 로손, 13위 LPGA 골퍼 폴라 크리머, 14위 테니스 선수 엘레나 데멘티에바, 15위 스켈레톤 선수 케이티 울랜더가 뽑혔다.



(사진출처=블리처리포트 캡처)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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