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 때아닌 ‘영어 욕설 공부’ 왜?

오는 13일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미국-잉글랜드 경기에 배정된 심판들이‘영어 욕설 배우기’에 나섰다. 미국-잉글랜드 경기에 배정된 심판진은 모두 브라질 출신. 국제심판으로 잔뼈가 굵은 만큼 영어 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원어민이 아닌 이상 ‘총천연색’ 욕설과 모욕적인 몸짓 등을 모두 알아듣기란 힘들다는 게 때아닌 ‘욕설 공부’에 나선 이유.


숫자로 본 월드컵 7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연속 진출한 횟수(1986∼2010년). 역대 월드컵 우승국 수(브라질, 서독,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잉글랜드, 프랑스). 브라질과 독일이 보유한 최다 결승진출 기록. 이탈리아의 월드컵 역대 최다 연승기록(1934∼1938년)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