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임태훈. 스포츠동아DB
투구수도 줄여야 선발투수 안착
올 시즌 벌써 8승이다. 선발로만 7승. 6월 들어서는 5전 전승을 거뒀다. 한화 류현진(9승)을 1승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SK 카도쿠라, 같은 팀 히메네스와 다승공동 4위다. 선발로 처음 등판한 것이 5월 9일 사직 롯데전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그러나 두산 임태훈(22·사진)이 선발투수로서 안착했다고 표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특히 퀄리티스타트와 투구수 관리는 그가 풀어야할 우선과제다.
임태훈이 선발로 등판한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것은 단 한 차례(6월 10일 광주 KIA전)다.
선발로 보직이 변경된 초반, 투구수에 여유가 있어도 5이닝만 넘기면 교체된 이유도 있었지만 2개월이 지난 현재 그는 경기당 100개에 가까운 공을 던지고 있다. 데뷔 후 처음 소화하는 선발로테이션에 대해서도 “이제 적응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당 평균 소화이닝이 5.2이닝임을 감안하면 투구수가 많다. 투구수가 많다는 것은 볼넷이나 타자들과의 풀카운트 싸움이 잦다는 것을 의미한다. 볼넷을 내주거나 불리한 카운트에서는 자연히 실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더불어 퀄리티스타트를 하기 어려워진다.
임태훈도 “지금까지 내가 잘 던졌다기보다 타선이 날 도와줘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언제까지나 자신에게 운이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임태훈은 “윤석환 (투수)코치님과 하체중심이동훈련이라든지 밸런스 위주의 기본적인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따로 불펜피칭은 하지 않고 훈련할 때 캐치볼로 연습피칭을 대신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며 “후반기에는 누구의 도움이 아닌 내 실력으로 승수를 쌓겠다”고 다부지게 밝혔다.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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