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폴라 크리머(미국)는 6계단 상승하며 7위에 올랐고, 최나연과 공동 2위를 기록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1계단 올라 3위에 랭크됐다. US오픈에서 5위를 차지한 신지애는 3위에서 4위로 밀려났고, 김송희는 7위에서 9위로 내려섰다. 세계랭킹 1, 2위 크리스티 커(미국)와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