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나도 KLPGA 시즌2승 퀸”

입력 2010-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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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19·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우승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양수진은 10일 전남 장성군 푸른솔골프장(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5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5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신고한 양수진은 시즌 상금 4억3248만원으로 상금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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