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 더블더블…신한은행 V

입력 2010-10-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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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신세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신세계전에서 ‘더블더블(12득점·12리바운드)’을 기록한 강영숙을 앞세워 65-60, 승리를 거두고 4승 1패를 마크했다. 2007∼2008시즌 사령탑에 데뷔한 임달식 감독은 개인통산 99승(119전 99승20패)을 거두며 통산 100승을 눈앞에 뒀다. 신세계는 김계령이 20득점·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하며 또다시 좌초, 1승 4패 부진에 빠져들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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