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으로 사회통합’ 전국회원단체장 다 모여

입력 2010-10-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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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경기도 화성시서 워크숍

정부 생활체육 정책을 이해하고, 국민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민생활체육 회원단체장 워크숍’이 29일과 30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도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시·군·구 생활체육회 회장단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워크숍에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동참한다. 정부 공무원과 시·군·구 단위 회장단이 함께 모여 생활체육정책에 관한 워크숍을 여는 것은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초빙강연, 지역 현장 수범사례 발표 및 토론, 소통과 화합의 자리 등을 갖게 된다.

특강에 나서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은 정부의 생활체육 기조와 방향을 설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생활체육 회장단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한국체육대학교 이종영 교수는, ‘생활체육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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