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3월 콜롬비아와 평가전

입력 2011-0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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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2·3월 A매치 경기 확정
한국대표팀이 3월 25일 국내에서 콜롬비아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장소는 미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캘린더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3월 25일 한국에 이어 나흘 뒤 중국과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콜롬비아는 7월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지는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 초청국으로 참가하는 일본과 한 조에 속해 있다.

한국, 중국과의 연속 평가전은 이에 대한 대비의 성격을 지닌다.

이로써 2, 3월 한국의 A매치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은 2월 9일 터키 트라브존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 뒤 3월 25일 콜롬비아, 29일 몬테네그로와 국내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로 한국(39위)보다 낮다.

한국과 콜롬비아 경기는 2005년 1월 미국 LA 친선경기 이후 6년 만이다. 역대전적은 1승2무1패로 팽팽하다.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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