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원정 조광래호 귀국

입력 2011-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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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원정에 나섰던 축구 대표팀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신임 ‘캡틴’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기성용-차두리(이상 셀틱), 손흥민(함부르크),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 해외파는 곧바로 터키에서 소속 팀으로 건너갔고, 윤빛가람(경남)도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경남FC 캠프로 이동했다.

조광래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입국한 지동원(전남) 등 나머지 K리거들도 소속 팀의 전훈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 감독은 “2014브라질월드컵을 겨냥해 진행 중인 세대교체 작업이 잘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열릴 3월25일 콜롬비아, 29일 몬테네그로와 A매치 2연전에 앞서 다음 달 22∼23일 파주NFC에서 다시 소집될 계획이다.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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