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박주영, 골 침묵

입력 2011-05-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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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투입 정조국, 2경기 연속골 실패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침묵을 지켰다.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사진)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라 모손 경기장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시즌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모나코는 후반 11분 벤자민 무칸조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모나코는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지만 9승17무11패(승점 44)가 돼 올림피크 리옹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

오세르의 정조국은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2경기 연속골 사냥에는 실패하고, 팀도 0-1로 패했다. 남태희(발랑시엔)는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교체로 출전해 인저리타임까지 2분여를 뛰었다.

최용석 기자 (트위터@gtyong11)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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