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FIFA회장 4선

입력 2011-06-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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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92% 압도적 지지
제프 블래터(75·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선에 성공하면서 임기를 4년 연장했다.

블래터 회장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시내의 할렌스타디온에서 열린 제61차 FIFA 정기총회 회장 선출 투표에서 단독 출마해 유효 투표수 203표 중 186표를 얻어 91.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로써 1998년 경선 끝에 FIFA 수장에 처음 올랐던 블라터 회장은 2015년 브라질월드컵 총회 직전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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