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유소년축구 8월 개막
단일대회 사상 최다 참가 대회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휘)과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1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주시민운동장, 축구공원, 알천구장 등 경주 지역 21개 구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총 469개 팀(U-10 136팀, U-11 151팀, U-12 182팀)이 참가한다. 단일 축구 대회 사상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남게 됐다.
올해부터는 전 경기장에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돼 이전대회까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졌던 경기들을 오후 늦은 시간으로 옮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남장현 기자(트위터 @yoshike3)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