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18기 경륜 후보생 내일 졸업식 外

입력 2011-09-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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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경륜 후보생 내일 졸업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이 9월29일 오전 11시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18기 경륜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한다. 22일 졸업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용범 후보생을 비롯해 22명의 후보생이 11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이날 졸업한다. 졸업식은 훈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후보생, 경주사업본부와 부산·창원 경륜공단 관계자, 영주시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이 참석한다. 22명의 예비 경륜선수들은 10월8일부터 2주간 시범경주를 거쳐 정식 프로 경륜 선수로 데뷔하게 된다. 경륜훈련원은 1994년부터 이번 18기 선수까지 총 974명의 경륜 선수를 배출했다.


미사리조각공모전 본선진출작 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1 미사리조각공모전 본선 진출작을 10월1일부터 하남시 미사동 미사리경정장에서 전시한다. 공단은 7월 미사리조각공모전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김효정(강릉원주대 4년)씨의 ‘풍선놀이’ 등 야외조각 설치작품 12점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 작가들은 제작비용을 지원받아 3개월간 실제 작품을 만들어 미사리경정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인다. 작품은 11월3일까지 전시되며 10월말 경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시상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젊은 예술가에게 창작 기회를 주고 경정장의 문화 환경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경정조각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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