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최나연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첫날 공동선두 外

입력 2011-10-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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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첫날 공동선두

최나연(24·SK텔레콤)이 미 LPGA 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총상금 19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최나연은 1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콸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브리타니 랭, 마리아 요르트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부상복귀 허윤경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부상으로 2개월 만에 복귀한 허윤경(21·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투어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허윤경은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67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조윤지(19·한솔), 유소연(21·한화), 최혜용(21·LIG)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09년 데뷔한 허윤경은 우승 없이 작년 롯데마트여자오픈 2위가 최고 기록이다. 같은 날 여주 솔모로골프장 퍼시몬·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는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과 맹동섭(24)이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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