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울산 준PO
“어라? 똑 같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PO)가 벌어진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시작 1시간30분 전 발표된 양 팀 출전명단을 보고 관계자들과 취재기자들이 한 마디씩 던졌다.
수원과 울산은 지난 주말 6강PO에서 각각 부산과 서울을 누르고 올라왔는데 6강PO와 준PO의 베스트 11이 약속이나 한 듯 똑 같았다. 사실 대부분 팀은 베스트 11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2경기 연속 같다고 하등 이상할 게 없다. 더구나 울산은 서울과 6강 PO에서 공수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보였다. 울산 김호곤 감독이 같은 선수와 포메이션, 전술로 나오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의아한 건 수원이었다. 일단 수원은 6강PO 때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1-0으로 이겼지만 후반에는 거의 일방적으로 밀렸다.
수원 중앙수비수 곽희주의 선발 출전도 의외였다. 곽희주는 부산과 6강PO에서 오른발 뒤꿈치를 다쳐 전반 18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날 못 나오리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었다. 그러나 수원 윤성효 감독은 곽희주를 과감하게 선발 명단에 넣었다. 울산의 허를 찌르려는 연막작전이었을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수원 관계자는 “곽희주가 부산전에서 다친 오른발 뒤꿈치는 FA컵 결승 때도 부상을 입었던 부위로 원래 약간 금이 가 있었다. 계속 같은 부위를 다쳐 부상이 심할 줄 알았는데 선수 본인이 통증이 없어 괜찮다고 했다. 연막 같은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악수였다. 곽희주는 몸이 썩 좋지 않아보였다. 전반 초반 한 차례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은 뒤 잠시 절뚝거리며 뛰었지만 결국 통증을 호소해 전반 30분 최성환과 교체 아웃됐다. 수원은 시작부터 소중한 교체카드 1장을 낭비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수원|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어라? 똑 같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PO)가 벌어진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시작 1시간30분 전 발표된 양 팀 출전명단을 보고 관계자들과 취재기자들이 한 마디씩 던졌다.
수원과 울산은 지난 주말 6강PO에서 각각 부산과 서울을 누르고 올라왔는데 6강PO와 준PO의 베스트 11이 약속이나 한 듯 똑 같았다. 사실 대부분 팀은 베스트 11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2경기 연속 같다고 하등 이상할 게 없다. 더구나 울산은 서울과 6강 PO에서 공수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보였다. 울산 김호곤 감독이 같은 선수와 포메이션, 전술로 나오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의아한 건 수원이었다. 일단 수원은 6강PO 때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다. 1-0으로 이겼지만 후반에는 거의 일방적으로 밀렸다.
수원 중앙수비수 곽희주의 선발 출전도 의외였다. 곽희주는 부산과 6강PO에서 오른발 뒤꿈치를 다쳐 전반 18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날 못 나오리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었다. 그러나 수원 윤성효 감독은 곽희주를 과감하게 선발 명단에 넣었다. 울산의 허를 찌르려는 연막작전이었을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수원 관계자는 “곽희주가 부산전에서 다친 오른발 뒤꿈치는 FA컵 결승 때도 부상을 입었던 부위로 원래 약간 금이 가 있었다. 계속 같은 부위를 다쳐 부상이 심할 줄 알았는데 선수 본인이 통증이 없어 괜찮다고 했다. 연막 같은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악수였다. 곽희주는 몸이 썩 좋지 않아보였다. 전반 초반 한 차례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치료를 받은 뒤 잠시 절뚝거리며 뛰었지만 결국 통증을 호소해 전반 30분 최성환과 교체 아웃됐다. 수원은 시작부터 소중한 교체카드 1장을 낭비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수원|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김도훈, 고윤정·허남준 향한 애정…“나의 최애 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5026.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100만 만든 리센느 미나미, 갸루와 작별…“진짜 나 보여줄 것” [DA피플]](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8591.3.jpg)



![‘요가원 원장’ 이효리, 참다 한마디…“공용 매트입니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8664.1.png)



![강나언, 잔뜩 흐트러져 심취한 포즈…완벽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6649.1.jpg)

![진아름, 임신 발표 후 근황…♥남궁민도 ‘좋아요’ 훈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0230.1.jpg)
![러블리즈 서지수,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시선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194.1.jpg)


![‘쌍둥이맘’ 한그루, 얼룩말 비키니…한강 수영장서 가장 핫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496.1.jpg)


![손예진♥현빈, 설레는 키 차이…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909.1.jpg)

![장원영, 화장기 없어도 이 정도…청순 비주얼 ‘감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818.1.jpg)

![‘10kg 감량’ 이은지, 태가 다르네…리즈 비주얼 난리도 아니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2443.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무려 3191일만에 해냈다’ 장현식 선발변신 대성공…다 뜻대로 풀리는 LG, 4연승 신바람 [SD 잠실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584.1.jpg)
![[여기는 멕시코] 홍명보 감독의 운명 걸린 남아공전…12년 전 실패 딛고 한국인 감독 최초 월드컵 본선 2승·토너먼트 진출 이뤄내나?](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922.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남아공 기자들이 바라본 한국 “손흥민뿐 아니라 이강인, 황희찬, 오현규 등 공격 자원 위협적”](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54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