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오지선 열애설 한바탕 루머로 끝나나

입력 2012-01-11 1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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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오지선 열애설.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박지성 오지선 열애설, 박지성 부친-소속사 “사실무근”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31)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지성 소속사 JS파운데이션 측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JS파운데이션 측은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금시초문이다. (오지선 씨가)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기사를 통해 처음 들었다”고 해명했다.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53) 씨 역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100% 거짓말이다. (박)지성이는 그 기사에서 거론된 결혼식에 가지도 않았다. 지난달에 다른 종편 방송사에서도 취재가 왔길래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31)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박지성과 오지선 씨가 2001년 안정환-이혜원 커플의 결혼식에서 처음 알게 된 뒤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오 씨는 일본에서 중·고교를 다녔으며, 1999년 서울대 의류식품영양학부 재학 중 미스 재일교포 선에 선발돼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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