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교실

입력 2012-01-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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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열린 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의 모습. 축구교실.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생활체육회,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마련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이하 ‘행복교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행복교실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명선수들이 직접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9일에 시작돼 4월 30일까지 축구, 농구, 야구 등 총 11개 종목에 25명의 선수 지도자들이 코치로 나선다. 각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250명이 교실에 참가한다.

서정원·이민성(축구), 이규혁·이상화(스케이팅), 양상문(야구), 문태종(농구), 임오경(핸드볼), 강만수(배구) 등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동참한다. 종목별로 팬사인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열 예정이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복교실은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 반응이 좋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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