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24시] 최형우, 日니혼햄전 투런 등 2안타 外

입력 2012-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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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日니혼햄전 투런 등 2안타

삼성은 18일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8-2로 역전승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치른 일본팀과의 연습경기 전적은 2승2무1패.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최형우는 3-2로 앞선 8회 우월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등판한 배영수는 3이닝 무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 선수단은 19일 오키나와에서 2번째 휴식일을 즐겼다.


LG, 日야쿠르트와 연습경기 3-8로 져

LG가 19일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3-8로 패해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승3패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신재웅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백업 선수들이 주로 나선 타선에서 점수를 뽑지 못했고, 불펜 한희는 3점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5년만에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신재웅은 연습경기 3게임에서 12이닝 3자책점의 빼어난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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