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데이’ 김연아 밴쿠버 금메달 2주년 특집 방송 편성

입력 2012-02-23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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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아일보DB

김연아. 동아일보DB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우승 당시의 모습이 2년 만에 전파를 탄다.

SBS ESPN은 오는 25일,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2주년을 맞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경기를 다시 방송한다.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최고 득점을 경신하며 금메달 신화를 이룬 바로 그 경기다.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동계유스올림픽 홍보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1년 4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김연아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인 셈. 당시 김연아와 함께 출전했던 세계적인 선수들의 연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5일 새벽 3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피겨 여자쇼트와 피겨 여자프리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김연아가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이, 오후 8시부터는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경기를 정리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밴쿠버 2010 명승부 피겨 여자 쇼트 2/25 03:00
밴쿠버 2010 명승부 피겨 여자 프리 2/25 05:00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 2/25 19:00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 2/25 20:0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프리 2/25 21:00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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