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곽태휘, 좌측 대퇴근 파열… 2주 재활 필요

입력 2012-06-19 08:20: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산의 간판 수비수 곽태휘가 부상으로 2주 아웃됐다.

곽태휘는 지난 17일 경남과의 K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전 몸을 풀던 중 허벅지 상단 측면에 통증을 느꼈다. 울산 측은 트레이너와의 면담 후 근육 파열 및 인대 부상으로 판단, 경기 시작 전 병원으로 이동했다.

검사 결과 곽태휘의 부상은 좌측 대퇴근 부분 파열로 진단됐다. 의료진은 2주 가량의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곽태휘는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휴식 중이며, 3-4일 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곽태휘는 ‘2012 K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31,069표로 25,948표 얻은 에닝요를 제치고 선두를 기록중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울산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