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림 베어리버투어 정상, 박성자 시니어투어 우승

입력 2012-09-05 16: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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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림. 사진제공 | KGT


정택림 베어리버투어 9회대회 우승

정택림(19)이 한국프로골프 2012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정택림은 4일 전남 영암의 아크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훈(22·6언더파 138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시즌 2승째.

박성자. 사진제공 | KLPGA


박성자 KLPGA 시니어투어 정상

박성자(47·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2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투어 9차전 정상에 올랐다.
박성자는 4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우승했다. 2차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3승을 기록했던 박성자는 올해도 2승을 추가하면서 시니어 투어의 강자로 우뚝 섰다. 상금랭킹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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