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존 테리, 잉글랜드 국가대표 은퇴선언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존 테리(32·첼시)가 24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존 테리는 작년 10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과 경기 도중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7월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조사를 진행하면서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대구FC, 내일 성남전서 ‘한가위 대축제’ 이벤트
대구FC는 26일 열리는 K리그 33라운드 성남과 경기에서 ‘한가위 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대구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유학생들을 초청해 윷놀이, 제기차기 및 떡 메치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