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A 문태종, 1년간 6억8000만원 LG행 外

입력 2013-05-2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A 문태종, 1년간 6억8000만원 LG행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문태종(38·198cm)이 LG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일 FA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결과 LG가 문태종에게 1년간 보수 총액 6억8000만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문태종은 새로 바뀐 규정상 최고 제시 연봉의 90%이상을 적어낸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LG가 제안한 연봉의 90% 이상을 적어낸 팀은 없었다. 문태종은 그동안 원 소속팀 전자랜드와 KT, 오리온스 등이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43점차 홍콩 대파 한국, 오늘 EABA 중국과 결승

한국이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EABA) 준결승에서 홍콩을 105-62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을 꺾은 중국과 21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전반을 56-21로 마친 한국은 후반 김종규의 앨리웁 덩크슛이 터지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