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등번호 확정, 박지성 ‘7’ 윤석영 ‘13’ 그대로

입력 2013-07-25 1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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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등번호 확정’
QPR, 박지성-윤석영 등번호 7번-13번 확정

[동아닷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박지성과 윤석영이 지난해와 같은 등번호를 달고 뛴다.

QPR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2014 시즌에 사용할 33명 선수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모두 지난해와 같은 등번호인 7번과 13번을 확정했다. 팀의 주력 선수인 아델 타랍(10)과 션 라이트 필립스(10), 바비 자모라(25)도 지난해와 같은 등번호를 사용한다.

기존 선수들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뉴캐슬에서 이적한 수비수 대니 심슨은 2번을, 애스턴 빌라에서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긴 리차드 던은 5번을 확정지었다.

한편, QPR은 박지성의 경쟁자로 평가받는 칼 헨리에게 등번호 20번을 배정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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