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28점과 예술점수(PCS) 70.06점, 감점 1점 등으로 135.34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24명 중 19번째로 연기를 펼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5.23점)를 합쳐 200.57점을 기록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19명이 연기를 마친 현재 아사다 마오(일본·198.22점)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74.92점)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를 눈 앞에 둔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는 가장 마지막으로 은반에 나선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