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돌려주자는 서명운동 열기가 뜨겁다.
캐나다인 스테이시 라젝은 2일(한국시간)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김연아 서명운동을 청원했다.
스테이시 라젝은 “김연아에 사과하고 금메달을 돌려주자. ISU의 심사 시스템이 투명해지기를, 또 스포츠맨십을 위해 ISU가 스폰서와 로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모든 이들에 확신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0시 현재 13000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김연아 서명운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나도 해야지”, “김연아 서명운동, 예상됐던 반응”, “김연아 서명운동, 판정 논란은 계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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