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미모의 여자친구와 ‘환한 미소’

입력 2014-06-20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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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위터

사진출처=트위터

[동아닷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네이마르 다 실바(22·브라질)가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barcastuff’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네이마르와 그의 여자친구 브루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자를 쓴 네이마르가 그 앞에 앉아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 13일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이어 18일 멕시코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브라질은 멕시코와 0-0으로 비겼다.

한편,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데비 루카(4)를 낳았으나 2011년 결별했다. 이후 2012년 마르케지니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올해 초 마르케지니와 소원해진 뒤 새 연인 카브리엘라 렌지(20)와 만나는 정황이 드러났으나, 최근 마르케지니와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훈련장에서 두 사람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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